한방다이어트 이야기 2 : 비만의 한방 분류

다이어트방법/한방다이어트 2008/01/30 11:11

1. 간실형
   간장은 오행 중 목(木)에 해당하여 간이 실한 체질인 사람은 식욕이 항진된 경우가 많고 나무의 뿌
   리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듯이 소화기관내에서 영양을 흡수하는 능력이 강해서 남보다 적게 먹어도
   살이 더 많이 찐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 간실이 심해지면 어깨가 뻐근하고 눈이 침침해지
   고 간에 피로가 누적되어 만성피로로 이어지게 됩니다.

2. 위실형
   위실체질인 사람은 위장에 화가 많아서 잘 체하고 폭식증의 경향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.
   성격이 급한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형 비만이 많습니다. 흔히 체중증가와 감량의 폭이 커서 쉽게 빼고
   쉽게 찐다고 말합니다. 매운 음식은 위장의 화를 더 심하게 만들어서 식욕을 항진시킵니다. 화끈한
   성격이 많고 기가 상체 쪽으로 몰려 팔뚝 등 상체비만이 많습니다.

3. 폐허형
   폐허체질인 사람은 좀 우울하기 쉬운 성격을 가지고 감기가 잘 걸리고 기관지와 코가 약해서 병이 오
   기 쉽습니다. 몸의 에너지 발산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기가 정체되어 순환이 잘 안된다고 호소합니다.
   흔히 몸이 무겁고 의욕이 없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평상시에 운동을 생활화하고 밝은 기분을
  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.

4. 비허형
   비장은 소위 말하는 '비위가 약해서 ~는 못 먹겠다.', 혹은 '비위가 상해서 ~는 못하겠다.'라고 할 때의
   그 비장을 의미합니다. 이 비장은 주로 소화를 시키는 일로 대표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. 입으로 들어
   와서 씹어 삼켜진 물을 포함한 음식은 이 비장이 주도 하면서 소화되게 됩니다. 하지만 중요한 비장의
   일은 이곳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중요한 일을 하는데, 바로 소화된 음식물에서 나온 영양물질을 몸의
   구석구석까지 보내는 일을 하게 됩니다.

   만약에 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에는 영양물질들이 제대로 도달하지 못하고 곳곳에 머물러 담음
   이라는 형태의 노폐물로 쌓이게 됩니다. 그리고 몸 전체의 기운이 약해서 영양물질을 보내주는 힘
   자체가 약할 경우에 역시 정체되어 위의 담음과 같은 형태로 쌓이게 됩니다.
   이런 담음이 대사 되지 못하고 쌓이게 될 경우 바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. 주로 하체쪽이 부으면서
   살이 찌는 느낌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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